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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정부 신규 주택공급 발표에 “취지 공감하나 지역 맞춤형 보완 필수”

- 금토2·여수2 지구 6,300호 공급, 8호선 연장 및 시청역 신설에 ‘청신호’ - “고도제한 완화·분당 재건축 물량 확대 등 실효적 주택 대책 병행해야” 강조 - 신규 인구 유입 대비 광역교통대책 및 분양주택 비율 상향 강력 요구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는 정부가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과 관련해,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금토2·여수2 지구의 신규 공공주택 공급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및 정주 여건 개선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시는 이번 6,300호 규모의 공급 계획이 판교테크노밸리의 주거 수요를 흡수하고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특히 여수2지구 개발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앞둔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사업’의 경제성(B/C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성남시는 정부가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과 관련해,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금토2·여수2 지구의 신규 공공주택 공급이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실효성 있는 광역교통 및 정주 여건 개선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성남시청사 전경
성남시청사 전경

시는 이번 6,300호 규모의 공급 계획이 판교테크노밸리의 주거 수요를 흡수하고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여수2지구 개발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을 앞둔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사업’의 경제성(B/C)을 높여, 향후 시청역 신설 추진에 있어 강력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신규 택지 개발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우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를 위해 고도제한의 추가 완화와 분당 재건축 연차별 물량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 기반 마련 요구했다. 이를 위해 10.15 부동산 규제의 전면 해제를 통해 민간 주도의 주택 시장 활력 제고 주장했다. 

신규 인구 유입에 따른 극심한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시는 다음과 같은 보완책을 강력히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성남시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과정에서 지역 여건과 주민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 시행 참여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택 공급 확대라는 국가적 정책에 발맞추면서도, 교통과 교육 등 시민의 삶의 질이 훼손되지 않는 조화로운 도시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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