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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시재생에 ‘생활스마트’ 도입

전국 최다 3곳 선정 성과 정주여건 개선 전략 본격화

[시사매거진 권보경 기자] 경남도가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생활문제 해결’로 확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서 통영·밀양·하동 등 3곳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도시재생의 효과를 생활환경으로 확장하려는 경남도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지의 환경 정비 중심 접근에서 한 단계 나아가 방범, 교통, 고령층 돌봄 등 생활 문제를 직접 개선하는 기술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3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밀양시 생활밀착형사업계획도. (사진_경상남도)
밀양시 생활밀착형사업계획도. (사진_경상남도)

[시사매거진 권보경 기자] 경남도가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을 ‘생활문제 해결’로 확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2026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서 통영·밀양·하동 등 3곳이 선정되며 전국 최다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는 도시재생의 효과를 생활환경으로 확장하려는 경남도의 전략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사업지의 환경 정비 중심 접근에서 한 단계 나아가 방범, 교통, 고령층 돌봄 등 생활 문제를 직접 개선하는 기술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 3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국비 20억 2000만 원이 지원된다. 경남도는 공모 단계에서 도비 매칭을 적용해 시·군 부담을 완화했고 이 점이 높은 참여와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선정된 세 지역은 모두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곳으로, 계획 연계성과 유지관리 전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통영은 안전·환경 중심의 스마트 폴과 IoT 안전기술을 배치한다. 

밀양은 관광객·시민 이동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 주차공유와 버스 정류장 개선을 추진한다. 하동은 고령화와 빈집 문제가 겹친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능형 감시·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이번 선정을 기반으로 쇠퇴지역 대응 전략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신종우 도시주택국장은 “스마트 기반시설을 확충해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도시재생의 질적 전환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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