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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물산업 공동발전 포럼...물자립 육성 방안 제시

가덕도신공항의 탄소중립, 물·에너지 자립 공항 건설 방향도 제안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부산의 물자립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부산 통합 그린스마트 물관리 정책 수립 및 가덕도신공항의 탄소중립과 물·에너지 자립 공항 건설 방향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오후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부산연구원에서 열린 ‘물산업 공동발전 포럼’에서 ‘부산의 물문제 현황과 물자립, 물산업 정책방향’ 기조발표를 통해 이 같은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신 원장은 이날 포럼에서 “부산의 물 문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물 부족 현상은 기업의 생산성을 저하시켜 부산 경제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

20일 오후 물산업 공동발전 포럼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연구원)
20일 오후 물산업 공동발전 포럼을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_부산연구원)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부산의 물자립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부산 통합 그린스마트 물관리 정책 수립 및 가덕도신공항의 탄소중립과 물·에너지 자립 공항 건설 방향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일 오후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은 부산연구원에서 열린 ‘물산업 공동발전 포럼’에서 ‘부산의 물문제 현황과 물자립, 물산업 정책방향’ 기조발표를 통해 이 같은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신 원장은 이날 포럼에서 “부산의 물 문제는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며 물 부족 현상은 기업의 생산성을 저하시켜 부산 경제성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물자립을 이루고 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 방안으로 부산 통합 그린스마트 물관리 정책 수립, 물안심 구현과 물산업 육성을 위한 물자립 개념 정립, 지속적 광역상수 확보 추진, 대심도배수터널 등을 활용한 지역 내 수자원 확보, 분산형 빗물 이용과 하수재이용 및 분리형 상수 인프라체계 개선, 미래혁신 산업 유치를 위한 초고도 공업용수 확보 , 탄소중립 물·에너지 자립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통한 물·에너지융합산업 실증 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신 원장은 “통합물관리 조례·제도·조직·계획 정비, 물 관련 계획 간 연계 강화, 부문별 물관리 디지털화 등을 통해 도시 물순환 회복을 위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소극적 물관리 개념을 넘어 물자립이 기후변화와 미래 전환에 대비하는 지역 물안보 정책의 기본이라는 개념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장기적인 부산 물자립을 위해서는 낙동강 표류수 이용 최소화 및 초고도처리를 통해 깨끗한 물을 확보하고 첨단기술, 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 적용을 통한 대체수자원 확보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신 원장은 가덕도신공항의 탄소중립 물·에너지 자립 공항 건설을 통한 물·에너지 융합산업 실증 기반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가덕도를 대상으로 새로운 해수담수화 시설을 구축해 물자립 가능성을 타진하고 에너지 고효율 담수화 시설에 대한 연구허브 구축의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성수 K-water 책임연구원이 ‘스마트시티와 분산형 물공급 기술’을 주제 발표하고 부산에코델타시티 스마트시티에 도입하는 스마트 물 기술을 소개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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