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파주 택시기사 살해범 "전여친도 죽였다" 진술
[시사매거진] 30대 남성이 택시기사 살인, 사체 은닉 혐의 등으로 체포된 가운데 이 남성이 거주했던 집 소유주인 전 여자친구도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입건된 A(남, 30대)씨가 거주하는 파주시 아파트는 A씨의 여자친구가 아닌 제 3자이자 전여자친구인 여성 B씨 집인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경찰은 B씨의 행방을 찾던 중 A씨에게서 “지난 8월 B씨를 살해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시신을 파주 천변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앞서 지난 20일 A씨는 이날
[시사매거진] 30대 남성이 택시기사 살인, 사체 은닉 혐의 등으로 체포된 가운데 이 남성이 거주했던 집 소유주인 전 여자친구도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경기 일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살인 및 사체은닉 혐의로 입건된 A(남, 30대)씨가 거주하는 파주시 아파트는 A씨의 여자친구가 아닌 제 3자이자 전여자친구인 여성 B씨 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경찰은 B씨의 행방을 찾던 중 A씨에게서 “지난 8월 B씨를 살해했다”는 진술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시신을 파주 천변에 유기했다고 자백했다.
앞서 지난 20일 A씨는 이날 오후 11시경 고양시에서 만취상태로 차를 몰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냈다. 이후 그는 택시기사(60대)를 합의금 명목으로 집으로 유인해 살해했다.
A씨의 범행은 25일 오전 11시 20분경 그의 여자친구의 “남자친구 집 옷장 속에 시체가 있다”는 신고로 드러났고, 시신의 신원은 실종된 택시기사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장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둔기도 함께 발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둔기를 이용해 살해한 후 옷장에 시신을 보관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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