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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호 태풍 힌남노 경로, 피해대비 창문·재난행동요령 등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며 5~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 대비 요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350km 부근 해상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심기압은 940 hPa로, 최대풍속은 시속 169km다. 매우 강 상태로 상륙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기록적 폭우로 수도권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역대 가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현재위치 실시간예상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현재위치 실시간예상경로 (기상청 홈페이지)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며 5~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태풍 대비 요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힌남노는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350km 부근 해상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심기압은 940 hPa로, 최대풍속은 시속 169km다. 매우 강 상태로 상륙하고 있어 우려가 크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기록적 폭우로 수도권에 많은 피해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역대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태풍은 우리에게 큰 피해를 안겼던 지난 2003년의 태풍 '매미'보다도 더 강한 상태로 상륙할 가능성도 있어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다"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한 바 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 따르면 태풍 예보시 핵심 행동요령은 TV, 라디오, 스마트폰 등으로 거주 지역에 영향을 주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여 이웃과 공유하고, 어떻게 대피할지 생각하고 가족이나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조치를 취하도록 해야 한다.

또 산간·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지역에서는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함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야하며, 주택이나 차량, 시설물 등의 보호를 위해 가족이나 지역주민과 함께 준비해야 한다.

혹시 모를 정전을 대비하여 비상용 랜턴, 양초, 배터리 등을 미리 준비해두고, 긴급 상황에 따른 정보 수신을 위해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 앱 설치를 추천한다. 

상수도 공급이 중단될 가능성이 있으니 욕실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두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태풍피해 방지를 위해 창틀과 창문 틀 사이에 테이프를 붙여두거나, 창문 떨림 방지를 위해 창틀과 창문틀 사이에 종이박스나 수건 등으로 끼워 놓아야 한다.

젖어있는 신문지를 창문 전체에 붙여 강한 바람을 막을 수 있는 힘을 더해주거나, X자와십자 모양의 테이프를 붙여두길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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