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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자안바이오 부도와 M&A 그리고 법무팀의 진실은?

[시사매거진] 지난 2021년 8월 부도 처리된 자안바이오의 배후에 M&A 전문팀의 공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자안그룹의 전 법무팀 관계자가 업무 중 취득한 자안그룹 및 자안바이오의 자료를 왜곡 및 누락시킨 후 M&A팀 측에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자안그룹은 명품의류 등을 유통하며 급성장한 플랫폼 업체이고, 자안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유통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랫폼 업체로, 지난해 대표이사가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다.문제는 2021년 8월 자안바이오가

[시사매거진] 지난 2021년 8월 부도 처리된 자안바이오의 배후에 M&A 전문팀의 공격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자안그룹의 전 법무팀 관계자가 업무 중 취득한 자안그룹 및 자안바이오의 자료를 왜곡 및 누락시킨 후 M&A팀 측에 제공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안그룹은 명품의류 등을 유통하며 급성장한 플랫폼 업체이고, 자안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유통하고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플랫폼 업체로, 지난해 대표이사가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었다.

문제는 2021년 8월 자안바이오가 힘없이 무너지며 부도처리가 됐고, 이후 경영권을 둘러싼 잡음과 소송들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확인된 제보에 따르면, 자안그룹 전 법무팀 관계자가 회사 자료를 왜곡 및 일부 누락시킨 후 여러 곳에 돌려 자안바이오의 사태를 키웠다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자안그룹 대표의 구속기소 사유는 자안그룹이 관세법 위반으로 인해 재무제표 상 매출액과 매입액이 일부 늘었다는 것으로, 관세법 위반의 경우 보통 구속 없이 과태료 또는 벌금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설령 사안의 중대성으로 구속이 됐다 하더라도 높은 확률로 집행유예를 선고받는 만큼 자안바이오의 경영권 방어와 정상화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예상을 깨고 작년 8월 자안바이오는 총 12억 원대의 전자어음을 막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가 됐고, 이는 자안바이오의 매출액을 고려하면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이번에 자안그룹의 전 법무팀 관계자가 자안바이오의 자료를 빼돌린 후 자료를 고의적으로 누락시키거나 왜곡한 후 M&A 전문팀한테 전달한 정황이 드러나며 자안바이오가 M&A 전문팀으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제보자에 따르면 전 법무팀의 관계자는 대표 구속 이후 회사 내 설치된 금고를 임의로 개방해 개인 신상 자료를 비롯한 회사 통장내역, 각종 계약서 등을 M&A 전문팀 A 씨와 B 씨한테 전달했으며, A 씨와 B 씨는 해당 자료들을 고의적으로 왜곡하고 누락시키는 방법으로 자안바이오 대표인 C 씨, 거래처, 직원 등을 상대로 고소, 고발, 내용증명들을 남용하고, 배임, 횡령 등을 일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자안그룹의 전 법무팀 관계자가 M&A 전문팀한테 먼저 접근했는지 혹은 M&A 전문팀 A 씨와 B 씨가 접근해 전 법무팀 관계자를 설득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회사의 법률을 총괄하는 법무팀의 관계자가 회사의 자료를 비롯해 개인의 신상이 담긴 내용을 정당한 권한 없이 외부에 유출한 것은 심각한 범죄로 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산업스파이에 준하는 처벌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고의든 타의든 간에 회사의 자료를 비롯한 개인적 신상 자료까지 제3자에게 넘긴 것은 심각한 범죄 혐의가 발생한 것이며, 자료 유출로 인해 자안바이오가 적대적 M&A의 타겟이 된 것으로 해석될 여지가 있어 자안바이오가 무너진 것에 대한 원인과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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