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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애플·아마존 부진한 실적에도 상승...다우·나스닥도 ↑

애플과 아마존이 부진한 올 2분기 실적에도 주가가 폭등했다.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따르면 애플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6% 줄어든 19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부진한 성적이다.다만 매출액은 1.87% 상승한 830억달러로 애플의 2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매출과 순이익은 뉴욕증시 전망치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아이폰 매출은 2.8% 증가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판매에 금리인상과 그로인한 경기침체 영향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

미국뉴욕증시 (출처=MBC화면캡쳐)
미국뉴욕증시 (출처=MBC화면캡쳐)

애플과 아마존이 부진한 올 2분기 실적에도 주가가 폭등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 따르면 애플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0.6% 줄어든 19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0년 3분기 이후 약 2년 만에 가장 부진한 성적이다.

다만 매출액은 1.87% 상승한 830억달러로 애플의 2분기 실적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매출과 순이익은 뉴욕증시 전망치 평균을 크게 상회했다. 아이폰 매출은 2.8% 증가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 판매에 금리인상과 그로인한 경기침체 영향이 있다는 증거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1년 전과 비교한 성적을 봤을 때 2분기와 견줘 3분기에 매출이 가속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2분기에 두 분기째 연속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아마존은 2분기에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약 7% 상승한 1천212억달러(약 157조2천억원)로 집계됐다. 21년 만에 가장 저조한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던 1분기 7% 때와 비슷하다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 앤디 재시는 "연료와 에너지, 교통 비용에서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하고 좀 더 통제 가능한 비용에서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며 "특히 (배송을 담당하는) 풀필먼트 네트워크의 생산성을 개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8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3% 오른 32,529.6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21% 상승한 4,072.43을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8% 높아진 12,162.59로 거래가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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