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김여정 쿠데타 의해 사망" 글로브 보도
미국 타블로이드 매거진인 '글로브'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쿠데타를 통해 김 위원장을 축출했다고 주장했다.현지시간으로 어제(23일) 글로브는 최신호에서 미국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5월 6일부터 6월 5일 사이 비밀 쿠데타를 일으킨 김여정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6월 이후 김 위원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달 9일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 행사 때 갑자기 등장했는데 이 때는 대역 인물"이라고 전했다.같은 달 29일
미국 타블로이드 매거진인 '글로브'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망설을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쿠데타를 통해 김 위원장을 축출했다고 주장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23일) 글로브는 최신호에서 미국 정보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이 지난 5월 6일부터 6월 5일 사이 비밀 쿠데타를 일으킨 김여정에 의해 살해됐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6월 이후 김 위원장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지난달 9일 북한 정권수립 기념일 행사 때 갑자기 등장했는데 이 때는 대역 인물"이라고 전했다.
같은 달 29일 열린 최고인민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날렵해진 얼굴 윤곽과 안경다리에 눌린 살이 없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10일 조선노동당 창건 76돌 기념강연회에서도 140kg대의 거구로 알려진 바와 달리 김 위원장은 마른 체형이었다.
그 동안 고도 비만에 시달린 김 위원장을 두고 건강이상설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국가정보원이 지난해 11월 국회 정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키가 170cm인 김 위원장의 몸무게는 청년 시절 70kg 정상체중이었다가 2012년 집권하며 90kg으로 불었다. 여기에서 매년 6~7kg씩 체중이 늘어 2020년 당시 140kg 수준에 육박했을 것으로 관측이 나왔다.
그러다 김 위원장은 지난 5월 갑자기 자취를 감춰 신변 이상설에 휩싸였다. 한 달 뒤인 지난 6월에는 수척한 얼굴로 공식석상에 나타나 건강 이상설마저 불거졌다.
당시 김 위원장은 평소 사용하던 손목시계 줄을 세 칸 조여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일각에선 급격히 살이 빠진 김 위원장을 두고 대역설이나 심지어 사망설 등 억측이 난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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