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무안경찰, 불법 중국산 소금 유통 도매업체 대표 부부 등 14명 검거

중국산 소금 약 260톤 국내산 천일염으로 속여 해남 일원에 유통 혐의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지난 18일 관내 농공단지 내에서 빈 창고를 임대해 중국산 소금 약 260톤을 매입한 후 신안 천일염으로 재포장하여(일명 포대갈이) 인근 지자체 일원에 유통한 소금 도매업체 대표 부부 등 1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무안경찰서 지능 팀 오종문 경위는 "당시 현장에서 압수한 중국산 소금은 약 120톤 분량으로 판매했을 시 시가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양으로 추정 된다"고 설명했다.경찰이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 포장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경로를 추적해 보니 해당 소금은 주로

무안 군 관내 농공단지 빈 창고에 국내산으로 둔갑 불법 유통을 위해 쌓여 있는 중국산 소금/사진=무안 경찰서 제공
무안 군 관내 농공단지 빈 창고에 국내산으로 둔갑 불법 유통을 위해 쌓여 있는 중국산 소금/사진=무안 경찰서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지난 18일 관내 농공단지 내에서 빈 창고를 임대해 중국산 소금 약 260톤을 매입한 후 신안 천일염으로 재포장하여(일명 포대갈이) 인근 지자체 일원에 유통한 소금 도매업체 대표 부부 등 13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무안경찰서 지능 팀 오종문 경위는 "당시 현장에서 압수한 중국산 소금은 약 120톤 분량으로 판매했을 시 시가 약 1억 2천만 원 상당의 양으로 추정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 포장으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경로를 추적해 보니 해당 소금은 주로 해남 일원 염전 및 절임 배추공장 등에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국내에서 천일염 생산지로 손꼽히는 신안 천일염, 해남 꽃소금, 백조 표 포장지를 사용하여 범인들은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켜 유통한 것이다.

현재 무안경찰은 범인들이 추가로 유통시킨 중국산 소금이 더 있는지 추적 수사 중이다고 전했다.

무안경찰서(서장 윤후의)는 “식품의 원산지를 속이는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크게 저버리는 행위” 라며 “김장철을 앞두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석 기자 jun8563@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회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