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2013년 시장 취임과 함께 여는 경산의 미래 비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시민이 즐거워하는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경상북도경산시는 산업과농업, 교육이조화를이룬복합도시다. 12개대학이 위치하고12만명의대학생이 재학하고있으며, 학교부설연구소만도 170개에 달하는 명실공히 학원·연구 도시이다. 대구공항과 20분 거리임은 물론 대구지하철 경산연장과 함께 교통의 요충지로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도시이기도 하다. 이런 경산시가 최근 민선 제7대 최영조 시장의 취임과 더불어 2013년 새로운 시정을 계획하고 본격적인 시정 운영에 돌입했다.

최영조 시장은 실질적인 취임 첫해를 맞아 1년 반에 걸친 시정 공백과 보궐선거로 인해 갈라진 민심을 모아 시민 대통합을 이루는 데 역점을 두고 경산이 새롭게 도약하는 원년이 되도록 시민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새롭게 도약하는 경산시는 올해 예산 규모가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5,437억 원으로 교육, 복지, 일자리 창출 등 전 분야에서의 발전이 기대된다.
“정부의 재정운영방향과 지방 재정 여건을 감안함과 동시에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건전재정운영에 주안점을 두었다”는 것이 최 시장의 설명이다. 경산시는 올해를 변화와 도약의 해로 규정하고 그간 다져온 탄탄한 기반 위에 새로운 시정의 첫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각오다. 경산시가 추진해 갈 새롭고 다양한 시책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서민 생활의 안정, 산업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최근 우리 사회는 높은 실업률과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화두라고 할 수 있다. 이에 경산시는 올해 1만 3,000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부지원뿐만 아니라 민간지원 일자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희망일자리센터와 새벽인력대기소 및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한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3월 준공 예정인 하양공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시작으로 10억 원을 투자해 하양공설시장 내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하고 경산공설시장 화장실 리모델링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산업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도 적극 추진한다.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원에 392만㎡ 규모로 조성 중인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총 사업비 9,626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경산시의 숙원사업이다. 올해 본격적인 토지보상에 들어가 오는 2021년까지 준공해 용지분양을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자유구역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111만㎡에 걸쳐 차세대 건설기계부품 특화단지 조성도 주목할 만한 사업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고 8,851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이 사업은 친환경 고효율의 글로벌 리드형 건설기계부품 육성을 통해 건설기계부품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진량읍 신제 다문리 일원에 계획 중인 경산4일반산업단지는 올 초 사업시행자를 선정해 사업 착공에 들어갈 것이며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의 중에 있다.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섬유, 조립금속, 기계 및 장비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경산의 혼이 담긴 문화 관광 체육 진흥
경산시의 대표적 문화재인 삼성현은 원효성사, 설총선생, 일연선사 등의 위대한 업적과 정신이 설여 있는 곳이다. 경산시는 삼성현의 정신과 의의를 계승하고 정체성 있는 문화브랜드로 육성하고자 삼성현 역사문화공원 조성을 추진 중이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남산면 인흥리 일원 26만㎡의 부지에 총사업비 455억 원을 투자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는 삼성현 문화관, 유물전시관, 국궁장, 공연장 등이 들어서고 삼성현문화관 콘텐츠 개발도 병행해갈 계획이다. 또한 와촌면 박사리 일원 10만㎡의 부지에 천연기념물 368호인 경산의 삽살개 테마공원도 그간의 노력 끝에 드디어 올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체육을 통한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 세계 최강 자메이카 코칭스쿨을 운영, 전국 단위의 스포츠 경기를 유치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등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경쟁력 있는 수준 높은 일등 교육 도시, 쾌적하고 따뜻한 행복도시 조성
국내에 유례없이 많은 대학과 연구기관이 위치한 경산시는 교육도시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교육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0억여 원의 예산을 교육경비로 지원하고, 16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읍면지역 17개 초·중등학교에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2015년까지 150억 원을 목표로 하는 경산시 장학회 운영은 올해 330명을 대상으로 4억 5,000만 원의 장학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저탄소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경산시는 올해 준공 예정인 남매공원이 5년 간의 공사 끝에 자연친화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태어난다. 남매공원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세계연꽃식물원, 음악분수, 수상전시실, 비지터센터, 수변데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한, 현재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자원회수시설을 설립 중에 있는데 이는 장래도시발전에 대비, 생활폐기물을 위생적,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의의가있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주민 국민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증진, 다문화가족 및 장애인 복지증진 등을 위한 사업으로 모든 시민이 살기 좋은 경산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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