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침대(탄소침대)’로 의료기사업에 더욱 박차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현대인들의 바쁜 삶에 숙면을 취한다는 것은 몸에 좋은 약을 먹는 것 그이상의 효과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건강의 원천이 수면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생의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수면시간을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몸에 좋은 숯으로 ‘숯침대의료기’가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숯 의료기사업부 이동신 본부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고가(高價)의 숯침대를 대중화하고자 프랜차이즈사업으로 뛰어들었으며 1년 만에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역사가 증명한 검은 보석 ‘숯(탄소)’

‘숯’은 우리말로 ‘신선한 힘’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무색, 무취, 무미한 숯의 여러 효능은 예로부터 약용 및 식용뿐만 아니라 생활용품, 건축 등에 다양하게 이용 되어 왔다. 숯은 자장의 움직임에 의해 공기 중의 음이온을 모아 주고, 이러한 음이온을 다시 배출해 공기를 맑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 숯에서 발산되는 음이온이 양이온을 중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우리가 많은 숲에서 상쾌함을 느끼는 것도 모두 이 음이온 때문이다.

1972년 중국의 호남성 장사시 교외에서 약 2,500년 전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분을 발굴했는데, 고분의 주인공은 50대 후반의 여성으로 시신이 부패되지도 않고 죽은 지 불과 4일쯤 되는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다.
얼굴은 살아 있는 듯이 윤기가 있고 엷은 황색을 띠고 있었으며, 피부는 탄력이 있어 손가락으로 누르면 바로 원상태로 돌아오고, 심지어 발가락의 지문과 피부의 모공 역시 눈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분명했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고분속에 5톤의 숯이 매장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숯은 산화방지 및 습도 조절에 뛰어난데 780년이 넘는 팔만대장경이 현대에 이르기까지 보존된 힘도 바로 숯의 그러한 기능 때문이다.

   

장을 담그거나 우물을 팔 때도 숯을 넣은 선조들의 지혜는 오늘날에 와서도 놀라운 일이다.
요즘도 냉장고나 신발장에 냄새가 심하면 숯을 넣어두거나 전자파를 차단하기 위해서 가전제품 근처에 숯을 두기도 한다.
숯의 성분이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뿐 아니라 탁월한 해독과 정화작용이 있다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 숯의 구조와 기능이 더욱 자세하게 보고되고 있으며 생활용품이나 의료용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이 진행되어지고 있어 숯의 활용범위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해 질 전망이다. 이렇듯 숯은 어느새 우리 생활 속에서 더욱 중요한 생활필수품의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숯의 달인’이 되기까지

단순히 몸에 좋다는 이유만으로 숯침대(탄소침대)를 만든 것이 아니다. 과학적으로는 쉽게 증명할 수 없을 정도로 신비한 효능이 잘 알려져 있는 숯으로 의료기를 연구하고 알리기로 결심한 데는 이동신 본부장이 12년 동안 의료기 사업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다.
일본 의료기기업체 도요샤프 한국법인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선진 의료기기에 눈을 뜨게 된 이동신 본부장. 도요샤프와 광동메디칼(광동제약 의료기사업부)과의 기술 이전을 계기로 다양한 의료기기를 접하게 된다.

오랜 시간을 의료기 사업에 몸 담아온 이 본부장은 “대부분 좋다는 의료기를 구매해 놓고도 사용이 번거로워 안 쓰시더군요. 그래서 ‘누구나 별다른 노력 없이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의료기가 없을까’ 생각하다가 숯으로 된 의료기를 발굴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우연히 보게 된 책에서 침대에 숯을 활용한 경우를 접하게 되었고 그 후로 숯사업에 매진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숯침대가 있긴 하지만 기술적인 차별화를 위해 숯을 활용한 역사를 가진 중국을 오가며 숯 전문가들을 만나 공부했지만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동신 본부장 요즘에는 기술적으로 어려웠던 시간들이 결코 아깝지 않을 정도의 폭발적인 반응을 실감한다고 밝혔다.
“백화점에서 고객들의 반응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고가상품이다 보니 호응만큼 판매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이 대중적인 가격을 적용한 ‘체험마케팅’이었고,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체험 후 효과를 많이 보고 구매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숯을 눈으로 보고 만져보기만 해도 좋은 숯인지 아닌지 알 수 있을 정도의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이동신 본부장은 체험마케팅 프랜차이즈 사업이 성공적으로 성장을 하고 있는데 대해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의료기사업을 통해 숯침대 대중화 시킬 것’

이동신 본부장은 “제 이름에 ‘믿을 신(信)’을 쓰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이미 숯이 좋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이제 과학적인 검증을 보다 심도있게 연구하는 것이 젊은 사람들이 해야 할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숯 효능을 검증하며, 이와 관련된 과학적 메커니즘을 밝히는데 연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불광불급(不狂不及)’이 좌우명이라는 이동신 대표가 미쳐있는 ‘숯’으로 이루어낸 숯침대사업은 체험을 통한 입소문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을 받으러 온 고객들에게  숯을 중심으로 한 다른 의료기를 체험할 수 있게 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동시에 차이점을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이어 “대기하면서 무료한 시간동안 건강에 대한 정보 전달과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퍼스널트레이너를 매월 초빙해서 관절이 안 좋으신 분들께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상담도 진행하는 체험시스템등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이 본부장은 “구매하신  분들의 소개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건강을 되찾아 감사하다는 인사를 받을 때가 제일 행복하다”라며 만족스런 평가를 받을 때마다 고객들이 입증해 준다는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침대업계의 대세가 이제 ‘숯’이라고 말하는 이동신 본부장은 “앞으로 의료기체인사업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숯침대의 대중화에 힘쓰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동신 본부장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남들이 쉽게 하지 않는 분야에서 검증된 창업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숯과 의료기에 미쳐 ‘숯침대의료기’에 매진했는데, 이젠 ‘숯(탄소)’분야의 최고 전문가가 되어 숯침대의 ‘대중화’를 실현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각오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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