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역사업소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시설 관리 중점 확인

오는 20일까지 관내 주요 역·사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_한국철도 부경본부)
오는 20일까지 관내 주요 역·사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사진_한국철도 부경본부)

[시사매거진 박윤승 기자]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주요 역·사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에너지 분야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봄철 해빙·건조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폐기물 관리와 토양오염 방지시설 등 환경시설물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분야에서는 철도시설을 활용한 태양광‧지열 발전 설비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운영현황과 적정 실내온도‧조도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을 운영하는 대표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사용량 자체분석과 피드백을 통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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