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사진=MBC)
'복면가왕' (사진=MBC)

[시사매거진]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출신인 두 가수 서문탁과 유미가 정면 대결을 펼친다. 

바로 두 복면 가수의 무대가 끝나자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상막하의 대결에 7연승 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 서문탁과 3연승 가왕 ‘5월의 에메랄드’ 유미가 각자 다른 복면 가수를 응원한 것인데, 두 가왕의 의견 대립에 모두가 숨죽이며 결과를 기다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원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연상케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그의 남다른 실력에 모두들 감탄을 쏟아내는데, 그의 소울풀한 음색에 반한 판정단들은 “마이클 잭슨이 떠오를 정도로 매력적이다”라고 찬사를 보낸다.

또한, 1970~80년대를 풍미했던 한국 록의 전설 ‘산울림’이 인정한 실력자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여러 선배 가수들에게 인정받았음을 밝히며 특히 산울림과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하는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밴드의 언급에 복면 가수의 정체에 대한 다양한 추리가 이어진다.

한편 213대 가왕 자리에 오른 복면 가수는 오늘(24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누리꾼들은 인센스 정체로 가수 B1A4 산들로 추측하고 있으며, 장남감병정은 롤링쿼츠 자영, 겨울잠은 서기로 추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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