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작가 성장 플랫폼 ㈜레피카(대표 김태원)는 신진 작가들의 단체 전시 '나의 첫 번째 그림'展을 개최한다.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갤러리M에서 10월 5일(수) 시작되어 10월 10일(월)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전시 기획을 맡은 김성열 디렉터 외 총 6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작품들을 공개한다.

참여작가로는 ▲naneon ▲바쵸 ▲Parkha ▲이호수 ▲Jay Lee ▲해리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들의 작품 총 57점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나의 첫 번째 그림'展에서는 전시회 이름처럼 각 참여작가들이 어린 시절 그렸던 첫 번째 그림을 떠올리면서 지금의 눈으로는 잘 이해되지 않는 그 그림을 통해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대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레피카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로 의미와 가치를 담은 전시를 찾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 이번 전시는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여섯 작가의 개성 있는 대답을 작품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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