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호 태풍 힌남도 예상경로 현재위치 (기상청 홈페이지)
2022년 11호 태풍 힌남도 예상경로 현재위치 (기상청 홈페이지)

기상청 오늘날씨, 내일날씨, 주말날씨, 다음주날씨예보

11호 태풍 힌남노 예상경로와 현재위치는 2일 오후 16시50분 기준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510km 부근해상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북상하고 있다. 

2022년 11호 태풍 힌남노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3일 15시 타이완 타이베이 동남동쪽 약350km부근해상
5일 15시 제주도 서귀포시 남남서쪽 약350km부근해상
6일 15시 부산 북동쪽 약180km부근해상
7일 15시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280km부근해상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다. 

제주도날씨, 제주도(추자도 제외)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차가운 북동풍과 고온 다습한 남동풍이 만나면서 형성된 비구름의 영향으로 모레(4일)까지 비가 오겠다.

* 예상 강수량(2~4일) 제주도: 100~250mm(많은 곳 350mm 이상)

특히,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와 많은 비가 예상되고 당분간 비가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2일)부터 당분간 바람이 35~60km/h(10~16m/s),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등의 시설물 파손과 간판 등 낙하물에 의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행자 안전과 시설물 점검에 철저히 대비하기 바란다.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특히, 제주도해상은 내일(3일) 밤부터, 남해서부해상은 모레(4일)부터 바람이 50~95km/h(14~26m/s)로 더욱 강하게 불고, 물결이 3.0~8.0m로 더욱 높게 일겠다.


부산날씨, 오늘(2일)부터 모레(4일) 사이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이 비는 내일(3일) 아침(06~09시)에 부울경 전역으로 확대되어 모레(4일)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 예상 강수량(2~4일)
- 부산, 울산, 경남남해안: 50~150mm
- 경남내륙: 20~80mm

부산과 울산,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다소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비가 당분간 이어지면서 강수량이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날씨, 오늘(2일)은 경북동해안에 가끔 비가 내리겠으며, 대구와 경북남부내륙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1mm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3일) 새벽(00~06시)부터 모레(4일) 밤(21~24시)까지 대구, 경북에 가끔 비가 내리겠니다.

울릉도.독도는 모레(4일) 새벽(00~03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 예상 강수량(2~4일)
- 대구, 경북남부: 20~80mm
- 경북북부, (4일) 울릉도.독도: 10~60mm

광주날씨, 오늘(2일)부터 모레(4일) 사이 전남남해안에는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내일(3일) 새벽(00~03시)부터 광주, 그 밖의 전남에도 비가 오겠으며, 모레(4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 예상 강수량(2~4일)
- 전남남해안: 50~150mm
- (3일부터) 광주, 전라남도(남해안 제외): 20~80mm

2일 금요일 오늘의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2일 금요일 오늘의날씨 (기상청 홈페이지)

서울날씨, 모레(4일) 새벽(03~06시)부터 경기남부와 서해5도에 비가 시작되어 아침(06~09시)에는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내일 밤(18~24시)에 경기동부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모레(4일))
- 서해5도: 50~150mm
-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동부 내일(3일) 밤부터): 20~80mm

서울시는 초강력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일부터 전국적으로 태풍의 직·간접영향 영향권에 들어 매우 강한 바람(최대풍속 51m/s)이 전망된다. 이에 서울시는 9.5~6일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대비에 들어갔다.

또, 반지하 등 침수취약지역 골목골목에 자치구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 등 인력을 투입해 거주민들이 위험상황에 빠졌을 때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하수도 맨홀뚜껑이 열려 사람 등이 추락하는 안전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맨홀 내부에 추락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추석연휴 전까지 약 2,000개를 우선 설치하고, 올 연말까지 1만여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5~6일경 서울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것에 대비해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주말부터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최대한 동원할 계획이다.

이번주말날씨, 다음주날씨예보이다.

경남권과 제주도는 9월 3일(토)~6일(화), 강원영동과 경북권은 4일(일)~6일(화), 충청권과 전라권은 5일(월)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6~25도로 어제(30일, 아침최저기온 17~23도)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4~30도로 어제(낮최고기온 20~28도)보다 조금 높겠다.


4일(일)~5일(월)은 전국에, 6일(화)은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5~25도로 어제(8월 31일, 아침최저기온 19~24도)와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24~29도로 어제(낮최고기온 22~27도)보다 조금 높겠다.

(주말전망) 9월 3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남권과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4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에는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8~24도, 낮 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주말전망) 3일(토)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 강원영동남부에 비가 오겠습니다. 4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6~24도, 낮 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또한, 4일(일)부터 7일(수) 사이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제주도해상과 남해상, 최대 1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

< 날씨전망 >
 3일(토)~6일(화) 남부지방과 제주도 중심 비
-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동풍의 영향으로 경남권과 제주도는 3일(토)~6일(화), 강원영동과 경북권은 4일(일)~6일(화), 충청권과 전라권은 5일(월)에 비가 오겠다.
- 아침최저기온은 18~25도, 낮최고기온은 24~30도가 되겠다.

 7일(수)~10일(토) 대체로 흐림
-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7일(수)~10일(토)은 대체로 흐리겠다.
- 아침최저기온은 16~22도, 낮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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