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민 안전위해 바쁘게 움직여..

나주소방서 전경(사진_손정빈 기자)
나주소방서 전경(사진_손정빈 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기다리던 추석이 며칠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예년만큼은 아니지만 곳곳에서 분주한 모습이 보이고 있다. 이에 나주소방서도 관내 화재 예방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나주소방서(서장 박용주)는 9월 12일까지 나주시민의 풍성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위해 ‘2022년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주소방서는 나주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 화재예방을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추석 연휴기간 화재발생은 145건으로 인명피해 6명, 재산피해 약 7억 6천만 원이 발생했다.

화재발생 장소는 주거시설(22.1%), 화재 원인 부주의(53.1%)가 가장 많았다.

이번 예방대책의 중점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소방특별조사 공통주택, 전통시장, 피난약자시설, 산업단지 등 화재안전컨설팅 주택용 소방시설 온라인 선물하기 대국민 홍보 등이다.

박용주 나주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나주시민 모두가 평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빈틈없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손정빈 기자 jbson32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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