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는 23일 음식점 후드(덕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주방화재 대비 K급소화기 비치 활성화 등 안전대책 추진 관련 지자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사진-완산소방)
전주완산소방서는 23일 음식점 후드(덕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주방화재 대비 K급소화기 비치 활성화 등 안전대책 추진 관련 지자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사진-완산소방)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광수)는 23일 음식점 후드(덕트)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및 주방화재 대비 K급소화기 비치 활성화 등 안전대책 추진 관련 지자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완산구청·임실군청의 음식점 등 영업신고(허가)업무 처리 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안내 협조·당부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완산·임실지부)에서 진행하는 위생교육 시 회원사에 안전관리 안내 및 지도를 당부했다.

또한 중국집, 치킨집 등 기름이 많이 사용 하는 곳 등에 정기적인 기름찌꺼기 청소 지도 및 관공서 급식실 대상 상업용 주방자동소화장치 설치 권고와 소방서 완비증명과 연계하여 주방 배기덕트 설치방법 안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 남양주 주상복합 건축물에서 발생한 화재 또한 주방 내 웍의 기름이 과열·착화하여 천장을 통해 화염이 확대되었으며 이런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서는 지자체와 업무협의를 통해 화재발생 요인 제거 등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변만용 예방안전팀장은“영업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화기 취급 시 각별한 주의·K급소화기 배치 등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