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의료진· 자원봉사자 1000여 명에게 지원

한국동서발전 전경.(사진_시사매거진DB)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울산시는 4일 오후 1시30분 울산시장 접견실에서 한국동서발전(주)이 코로나 19대응 응원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김성관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응원물품은 컵 과일 및 음료 등 750만 원 상당이다.

이들 물품은 코로나19 대응 관련, 보건소 및 선별진료소 17곳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1000여 명에게 전달된다.

김영문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 방역활동에 힘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응원이 마음이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철호 시장은 “서로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는 지역 의료진, 자원봉사자를 위해 총 1500만 원 상당의 응원 물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창기 기자 aegookja@sisamagazine.co.kr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