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지역 확진자 전일 대비 604명 증가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 1명 발생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7월 20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604명 증가했으며,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7월 21일 0시 기준)

사망자는 80대 1명으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입원 치료 중 사망하였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서울시 확진자 중 사망자는 528명으로, 사망률은 0.89%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9,644명으로 7,458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1,658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604명은 집단감염 57명, 확진자 접촉 288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4명, 해외유입 5명이다.

7월 20일 기준 검사건수는 77,996건이며, 7월 19일 검사건수 81,689건 대비 당일 확진자수는 604명으로, 양성률은 0.7%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주요 집단감염은 관악구 사우나(‘21.7.) 관련 10명(누적 130명), 동작구 종교시설(‘21.7.) 관련 6명(누적 50명), 은평·노원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누적 58명), 중구 직장 관련 2명(누적 22명), 용산구 직장('21.7.) 관련 1명(누적 14명)과 기타 집단감염 36명(누적 17,642명)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해외유입 5명(누적 1,36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7명(누적 2,96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54명(누적 16,627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확진자 접촉 현황으로 271명(누적 20,771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관악구 61명, 동작구 43명, 강남구 37명, 서초구 33명, 은평·서대문구 30명, 용산·성북·마포·구로구 27명, 송파구 26명, 광진·영등포구 23명, 양천구 22명, 노원구 20명, 강서구 19명, 성동구 17명, 강동구 15명, 중랑·도봉구 14명, 금천구 13명, 강북구 11명, 종로·동대문구 10명, 중구 6명과 기타 19명이다.

한편, 7월 20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78.4%이고 서울시는 76.8%이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총 221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113개로 입원가능 병상은 108개다.

서울시는 7월 21일 0시 기준 총 307만 1,180명에 1차 접종을 하여 32.1%를 시행하고 123만 7,904명에 2차 접종을 하여 12.9% 완료하였다.(약 960만 명 거주 인구수 대비)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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