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초등학교는 7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4학년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_제주도교육청)

[시사매거진/제주] 동홍초등학교(교장 오상남)는 7월 15일(목)부터 16일(금)까지 4학년 학생 198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인권교육을 실시하였다.

인권교육은 세계인권선언문을 확인하고 인권의 기본 개념, 권리와 의무에 대해 알아보면서 학생의 인권 감수성을 키워주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차별의 언어를 찾아보고 그것을 인권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연습을 해보면서 인권이 일상의 삶에서 항상 함께하고 있음을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4학년 학생들은“내가 가진 권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친구의 권리를 존중해야 내 권리도 존중받을 수 있다는 것뿐만 아니라 권리에 책임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라고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말했다.

동홍초등학교 관계자는“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나의 인권뿐만 아니라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권리에 따른 책임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책임지려 노력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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