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공예, 보드게임, 나도 셰프 등 체험·놀이 중심 8개 강좌 운영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8월2~6일 운영되는 ‘2021년도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15~28일 모집한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특별함을 더한 여름방학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7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아기자기 토탈공예 ▲상상력 가득 레진공예 ▲신비한 마술의 세계 ▲창의지능 보드게임 ▲댄스교실 ▲3D의 세계가 궁금해 ▲나도 셰프(A, B) 등 다양한 체험과 놀이 중심의 8개 강좌로 구성됐고, 강좌당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수강 희망 학생은 회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이름으로 회원 가입 후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 전까지 회원 가입을 완료하면 더욱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수시 환기 및 소독, 강의실 내 거리두기, 강좌 운영시간 분산을 통한 동시간대 밀집 예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수강생 안전과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정연구 관장은 “아이들은 방학 기간에 훌쩍 크는데 키뿐만 아니라 꿈도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는 놀이 문화가 필요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우리 회관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강좌를 통해 특별하고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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