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박람회 개최 장면 (사진_목포대학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 단장 이상찬)은 사회적 경제 대학협의회 회원 자격으로 7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사회적 경제 대학협의회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LINC+(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학들이 산학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전 결성됐다. 현재 목포대학교를 포함해 전국 31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31개 회원 대학은 사회적 경제 인재 양성, 사회적 경제조직의 경쟁력 강화 기여, 산학협력협동조합 설립 등 대학별로 수행해 온 사회적 경제 활동이 전시됐다.

이상찬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장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각 대학이 공통으로 고민하고 실행방안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다.”라며, 이번 행사 참가의 의미를 전했다.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은 박람회 참가 이전부터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5일(금) 전남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산·학·민·관 협의체 실무회의를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사회적 경제 활성화 UCC 공모전’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을 통해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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