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부신 미모...여신 강림

[시사매거진] 결혼을 앞둔 배우 이시원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이시원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4월의 제주는 유독 아름다웠다"라며 글과 함께 제주도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이시원은 그림같은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다양한 웨딩화보 콘셉트를 소화했다.

화사한 핑크빛 드레스를 입은 이시원은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베일을 흩날리는가 하면 풍성한 크림색 드레스를 입은 채 야자수 앞에 앉아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또 다른 화보 속 이시원은 넓게 펼쳐진 푸른 초원에서 화사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행복한 예비신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등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매혹적인 실크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뒤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시원은 의료계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이달 결혼한다.이시원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예비 신랑에 대해 "의료계에 종사하는 일반인으로 따뜻하고 사려 깊은 마음의 소유자"라고 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결혼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서울대학교 동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결혼 날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미생' '후아유' '뷰티풀 마인드' '슈츠' '알함브라 궁전의추억'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시원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으로 화제가 됐으며,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 '굿피플'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시원은 결혼 후 올 하반기 TV조선 새 드라마 '엉클'로 복귀할 예정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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