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0일까지 선착순 150명 모집

[시사매거진/제주] 천혜의 아름다운 서귀포 해안절경에 시가 흐르고, 이중섭 화가의 그림이 걸려 있고, 밥상처럼 떠 있는 섬들, 그리고 황홀한 야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귀포문화재야행 야로 프로그램인 ’신과 함께하는 해상투어’가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서귀포 해안에서 펼쳐진다.  

이‘신과 함께하는 해상투어’는 제주의 1만8천 신들 가운데 영등할망 등 바다 관련 신과 함께 어선 4척에 나뉘어 타고 2~3차례에 걸쳐 서귀포 해안의 야경을 둘러보는 야로 프로그램이다.  

코스로는 서귀포항을 출발하여 이중섭 화가가 즐겨찾던 자구리해안을 걸쳐 정방폭포를 돌아 다시 문섬과 외돌개를 돌아 서귀포항으로 돌아오는 약 1시간짜리 프로그램이다. 

이 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0일까지 선착순 150명이며, 구글폼으로 작성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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