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해촉식에서 김응래 체육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시사매거진]도봉구체육회(회장 김응래,사무국장 이현용)가 지난 5월 26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특수법인 설립 등기를 완료하고 6월 11일 법인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성민) 해촉식을 진행했다.

국민체육진흥법 부칙 제2조에 의거 지난 1월 13일 구성된 도봉구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는 6월 11일, 새롭게 설립된 특수법인 도봉구체육회 김응래 회장에게 사무인계 후 법령에 따라 자동 해산한 것이다.

도봉구체육회 이현용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해촉식에서 김응래 회장은 “그 동안 특수법인 설립을 위해 노력해 주신 준비위원들과 체육회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수법인 도봉구체육회는 앞으로 안정적이고 투명한 조직 운영으로 대외 신뢰도를 확보하고 지역사회 체육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구민건강과 쳬력증진, 여가선용과 복지향상,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보호에 앞장 서 대한민국 최고의 모범적인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와 인사말을 전했다.

지난 3월 30일 도봉구체육회 창립총회에서 신설법인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김응래 회장은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도봉구 테니스협회장과 권투협회장, 직전 도봉구체육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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