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악신도시, 오룡신도시 일대 5km 구간 정비 -

무안군 남창천 자전거도로 전경 (사진_무안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주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창천 자전거도로 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창천은 무안 승달산 기슭 구리재에서 발원해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하천 지류로 하천 인근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로서 인기가 높다.

군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삼향읍 남악신도시에서 일로읍 오룡신도시에 이르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 5km 구간(왕복 10km)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관개선을 위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남창천 일대는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는 친수공간으로서 이전보다 쾌적해진 모습을 되찾았다.

김산 군수는 “남창천이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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