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지난 5일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축구교실 아동들에게 축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군산시청)

[시사매거진/전북] 꾸준하게 지역아동들에게 축구용품을 전달해온 단체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산시는 지난 5일 생명샘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아론)에서 삼성꿈장학재단이 후원하는 축구교실 아동들에게 축구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대 국회의원, 군산시의회 부의장 김영일, 축구교실 학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3년부터 9년째 이어온 삼성꿈장학재단 축구교실은 경포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아동으로 구성되어있는 군산LS유소년축구단(단장 박영국)을 지원하고 있으며, 축구교실에서는 축구훈련, 축구용품 지원, 리그 및 대회참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강임준 시장은 “축구를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박영국 단장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삼성꿈장학재단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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