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까지 팔복동 새뜰마을에서 2021 해피하우스 상반기 주택리폼 교육 실시
목공 DIY, 건축설비, 정리수납, 도배·도색 등 60명 참여해 간단한 집수리 노하우 전수

전주시는 팔복동 새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2021 해피하우스 상반기 주택리폼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전주시청)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시가 시민 스스로 간단한 집수리를 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한다.

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팔복동 새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2021 해피하우스 상반기 주택리폼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목공 DIY △건축설비 △정리수납 △도배·도색 등 4개 분야로 나뉘어져 강좌별로 15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자신의 집을 간단히 수리·수선하거나 긴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단독주택 거주자의 집수리 역량을 높여 주거환경 개선을 도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0년 해피하우스센터 개관 이후 총 51회에 걸쳐 1097명을 대상으로 주택리폼 교육을 실시했다.

박영봉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전주시 해피하우스센터는 주택리폼 교육 외에도 무료 건축상담, 무상 공구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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