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특허캠프를 개최했다.(사진-군산대학교)

[시사매거진/전북] 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연성)과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영철)이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 GSCO(이하 군산새만금컨벤션홀)에서 특허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특허캠프는 기존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및 캡스톤디자인 연계 아이디어 등을 고도화하여 특허출원을 하고자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군산대학교 재학생 및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하였다.

캠프에서는 전문 변리사들의 지도 아래 ▲특허/실용신안 명세서 구성 및 작성방법 ▲선행기술 조사 방법 ▲키프리스(www.kipris.or.kr)를 이용한 선행기술 검색 ▲디자인 도면 구성 및 작성방법 ▲ 출원서 작성 및 출원 등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특허캠프를 통해 권대철(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3학년)의 ‘전기자동차용 직교류 전열교환기를 장착한 폐열회수 환기시스템’을 비롯하여 기술특허 19건, 디자인권 2건 등 총 21건의 특허가 출원되었고, 출품작의 92.9%가 출원되는 높은 출원률을 달성하였다.

군산대학교 최연성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특허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보호 및 지식재산권을 보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술 권리화 능력 배양 및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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