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2명, 상비군 2명, 후보선수 1명 등 다수 선발 -

(가수형)              (백종윤)              (이영승)              (이혜미)            (최복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남볼링 선수단이 2021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국가대표 2명, 상비군 2명, 후보선수 1명을 배출했다.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1년 볼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 국가대표로 광양시청 가수형과 백종윤이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남,녀 각 8명씩 최종 선발되는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 결승전에서 가수형은 4위, 백종윤은 8위로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 3관왕이자,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최복음(광양시청)과 이혜미(고흥군청)는 각각 남자 상비군, 여자 상비군으로 선발됐고, 곡성군청 이영승은 후보선수로 선발됐다.

전라남도볼링협회 박종남 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정말 최선을 다 했기에 태극마크라는 값진 결과를 맺었다”며 “국가대표에 선발된 선수들이 전남볼링과 한국볼링의 자긍심을 드높여주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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