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발생 시 상황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완도해양경찰서는 “올해 첫 팀웍 강화를 위해 지역구조본부 신규 편성요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_완도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올해 첫 팀웍 강화를 위해 지역구조본부 신규 편성요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운영요원이 새로 바뀌면서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하여 각 대응반별 임무 숙지와 역량 제고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또한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후 진행되었으며, 훈련을 통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의하며 상황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지역구조본부는 해양경찰서장이 본부장이 되며 상황에 따라 대응 1단계 → 대응 2단계 → 대응 3단계로 단계적 확대 운영실시되며 종합적인 사고 대응을 위하여 완도의 중추적인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안성식 완도해양경찰서장은“언제라도 닥칠 수 있는 해난사고에 대비해 반복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하여 역량을 제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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