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1일부로 개교 20주년을 맞은 서당 초등학교는 네 가지 어린이상을 바른 교육의 모델로 제시하고 있다. 바로 참여와 협력으로 함께하는 어린이(시랑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어린이(알찬이), 개성과 소질로 꿈이 있는 어린이(꿈동이), 지혜와 슬기로 창의적인 어린이(새롬이)다. “우리 학교에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이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어느 시대에나 사회적으로 매우 중요시되고 있다. 특히, 한국 사회를 이끄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은 폭발적 에너지와 열정을 발산하며 그들의 잠재력과 창조력을 세계 시장에 보여줌으로써 기존의 침체된 교육 시장 경제를 변화시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무한한 발달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시사매거진에서는 성남시 기획특
수원의 사학명문 아주대학교(안재환 총장)가 올해로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작지만 강한 대학’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아주대는 개교 40주년을 맞아 세계적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융합학문을 선도하는 세계 수준의 대학’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학생,
‘사교육비 지출 세계 1위’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 현실에서 정부와 교육 관계자와 교육 수요자 모두가 하나 되어 ‘사교육에 집중하지 않아도 최고를 만드는 공교육’은 무엇인지, ‘인재 발굴을 위한 교육 목표와 방향 설정 방법’은 무엇인지 등 학교교육이 성공하는 비법은 이미 국가 차
현재 전국 곳곳에서 교육개혁을 외치고 있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학교교육이 향상되고 발전하지 못한 교육개혁은 아무런 의미를 갖지 못한다. 학교교육력 향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교장이다. 교장의 리더십에 따라 학교교육이 크게 달라질 수도 있고, 또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학교장에게 많은 권한과 책임을 주어야 한다. 이러한 이치에 맞게 최근 학교단위의 자율책임
교육자의 탈선과 학교 폭력 등 최근 세간을 들썩이게 하는 초등학교 교육 부조리 관련 내용이 속출하고 있다. 이에 시사매거진에서는 수원시 특집을 통해 남수원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교육 현장의 실태를 돌아보고 청소년 교육의 긍정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열린 학교에 아이들이 모인다.남수원초등학교(홍득표 교장)는 ‘창의·지성교육 실현으로
지식과 정보가 가치의 중심이 되는 ‘지식 기반 사회’ 가 도래했다. 이는 전면적인 교육 시장의 개방과 확장을 부르며 교육계는 상호 간 정보전달 및 공유를 통해 더욱 진보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반면, 비전 있는 교육만이 시대를 앞서 가는 교육이라 칭송 받는 무한 경쟁 구도가 형성되었다. 이에 우리는 많은 교육 업적을 이루며 &lsquo
동원고등학교(dongwon-hs.gne.go.kr/이하 동원고)는 지난 2012년 새로운 터전에 둥지를 틀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명품 교육의 역사를 새로이 써내려가고 있다. 이에 시사매거진은 통영시 특집을 맞아 동원고등학교의 황차열 교장을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창의성과 자주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육성을 목표로 하는 동원고는 65년여의 뿌
부산시 해운대구 우2동에 위치한 해림초등학교(haerim.es.kr/이하 해림초)는 ‘성실한 마음과 튼튼한 몸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어린이’라는 교육 목표를 위해 「꿈은 크게 생각은 넓게」슬로건을 내걸고 오늘도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데 힘을 모아 학생들의 꿈을 키워 가기에 여념이 없다. 또한 자율성과 창의력을 기르고, 정직함을 바탕으
교육이 제대로 서기 위해서는 가정, 학교, 사회가 각기 능동적인 교육관을 가지고 참교육을 실천하며 교육 변화에 대처해야한다. 학교교육의 본래 목적은 인간의 자아실현, 개인의 다양한 적성과 소질과 능력 발현인데 대부분의 학교가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평가 교육에만 모든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러한 현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2년 학교 문화 선도 학교로
언어는 인간관계 형성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대화를 진행함에 있어 어떠한 언어를 선택하고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격이 판단되는데, 뜻도 모른 채 사용되고 있는 온갖 욕설과 패담 등의 저속한 언어문화가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면서 교육 현장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교육부, 충청북도교육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서 ‘2
우리나라의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수학·과학 실력은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경제가 이만큼 살게 된 것도 ‘교육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해마다 급증하는 초중등학생의 해외유학으로 인해 아이들은 학교공부보다 과외수업 참여하기에 여념 없고 부모들은 자녀들의 사교육비 충당하기에 급급하다. 여기 사교육절
2011년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4개국 청소년 건강실태 국제비교조사’에 따르면 국내 청소년 중 ‘최근 1년간 스트레스를 느꼈다’고 답한 비율은 87.8%로, 이는 미국, 일본, 중국의 3개국과 비교해 볼 때 가장 높은 수치에 속한다. 과도한 학업량에 치여 스트레스가 쌓여가는 청소년들은 스마트폰에 몰두하게
작은 부락들이 여러 지역에 분포된 농촌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함께 정을 나눌 또래 친구들이 흔치 않으며, 부모들의 바쁜 농사일로 자녀에 대한 관심이 많이 부족한 실정에 놓인 일직초등학교.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 상호간의 관심과 정서적 교감을 튼튼히 하고자 ‘2012년 학교 문화 선도학교’로 선정되어 지난 1년간 운
교육과학기술부, 한국교육개발원, 경기도교육청과 학교간의 상호 협조 체제 구축으로 매년 전국의 초·중·고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창의경영학교는 중점과제 유형에 따라 학력향상형, 사교육절감형, 교육과정혁신형, 자율형의 4가지 형태로 구분되어 각 학교마다 학교 규모를 고려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공교육의 바람직한 발
양정초등학교(www.yj.es.kr/이하 양정초)는 부산시 진구 양정2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스로 공부하고 몸을 튼튼히 하며, 꿈을 가꾸는 어린이’를 교육 목표로 올바른 품성과 알찬 실력을 가진 어린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하게 자라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쾌적한 교육환경 속에서 미래사회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간의 성장발달은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지만, 특히 유아기에는 성장발달의 범위가 넓고 속도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인간 발달학’에서는 유아기를 매우 중요한 시기로 다루고 있다. 유아기 동안 성취한 최적의 발달이 성인이 된 후 건강하고 원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기능하는데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부산시 해운대구 신도시에서 기
국제화 시대인 지금 하루가 다르게 세상은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눈에 띄는 건 당연 여성들의 사회진출이다.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최근 사법시험 여성합격자가 매년 역대 최고 성적을 갱신하고 공무원 시험에서도 여성이 50%를 넘어서는 등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 여성들의 약진이 눈부시다.
생물이 나고 자라는 흙을 만지면 따뜻한 느낌이 든다. 도시에서는 손에 흙을 만지며 뛰어노는 아이들을 이제는 찾아보기 어렵다. 자연 속에서 에너지를 느끼며 성장하는 아이들이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갖는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자연과 사람을 어우르는 친환경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전원으로 돌아올 수 있는 학교로 변모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 남산초등학교(이하
1975년 가톨릭 이념인 사랑과 창조, 봉사의 정신으로 농촌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기회의 확대를 위해 설립된 경산시 무학고등학교(이성일 교장/이하 무학고)는 그 역사와 전통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다. 설립자인 이임춘(펠릭스) 신부는 교육의 불모지인 하양에 맨손으로 학교를 세우고 평생 가난을 벗 삼아 사랑과 봉사를 실천했다. 오늘날 신부의 뜻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