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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토시, ‘전통과 현대’ 잇는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세환 시장 등 광주시 대표단, 15~17일 교토시 공식 방문, 우호 관계 격상 마쓰이 코지 교토시장 면담 및 교류의향서 전달, 문화·청소년 등 협력 구체화 오는 4월 ‘경기도체육대회’에 교토시 대표단 공식 초청, 스포츠 외교 확장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일본의 천년고도 교토시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광주시는 방세환 시장을 단장으로 허경행 시의회 의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교토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교토시 대표단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양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토시의 초청으로 성사됐다.광주시 대표단은 16일 오후 교토시청에서 마쓰이 코지 교토시장 및 시모무라 아키라 교토시의회 의장

[시사매거진 신홍주 기자] 광주시(시장 방세환)가 일본의 천년고도 교토시와 손잡고 지속 가능한 국제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교토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_광주시)
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일본 교토시를 공식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_광주시)

광주시는 방세환 시장을 단장으로 허경행 시의회 의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교토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교토시 대표단의 광주시 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양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교토시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광주시 대표단은 16일 오후 교토시청에서 마쓰이 코지 교토시장 및 시모무라 아키라 교토시의회 의장 등과 공식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양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의향서’를 전달하며 ▲문화·예술: 전통 자산의 현대적 활용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미래세대: 양 도시 청소년 간 상호 방문 및 교류 활성화   ▲민간 교류: 시민 사회와 지방정부 간 다각적인 우호 증진 등의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방세환 시장은 면담을 통해 “교토시는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동시에 이뤄낸 혁신의 도시”라고 평가하며, “단순한 친선 방문을 넘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청소년 교류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방 시장은 오는 4월 광주시에서 72년 만에 열리는 ‘2026 경기도체육대회’에 교토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마쓰이 코지 교토시장은 “전통을 중시하는 두 도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향후 폭넓은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광주시는 이번 교토시 방문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교류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광주시의 문화적 저력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문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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