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김찬우 교수)메타티칭의 시대, 끝까지 읽는 아이가 노벨상을 연다

박광온 "尹대통령, 민주당 반국가 세력 표현은 '극단적'"

[시사매거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민주당 정부를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한 대통령을 향해 "국민들이동의하기 어렵고 동의할 수 없는 극단적 표현"이라고 날을 세웠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종전선언을 추진했던 전임 정부의 정책을 문제삼아서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한 대통령은 처음"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박광온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은 박정희 정부의 7.3남북공동성명, 노태우 정부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정부 한반도평화 정책, 노무현 정부 10.4

사진/박중규 기자
사진/박중규 기자

[시사매거진]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9일 민주당 정부를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한 대통령을 향해 "국민들이동의하기 어렵고 동의할 수 없는 극단적 표현"이라고 날을 세웠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항구적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종전선언을 추진했던 전임 정부의 정책을 문제삼아서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한 대통령은 처음"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정책은 박정희 정부의 7.3남북공동성명, 노태우 정부  남북기본합의서, 김대중 정부 한반도평화 정책, 노무현 정부 10.4남북공동성명의 정신을 계승한 것이고 이는 한반도 평화체제와 평화 경제를 바탕으로 다음 세대에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넘겨주기 위한 절실하고 절박한 노력이라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대통령에게 요구되는 국정운영의 핵심가치 가운데 하나는 국민통합"이라며 "대통령의 어제  언급은 이 국민통합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은 아닌지 심각하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또 "헌법과 민주적 절차에 따라 국민의 선거에 뽑히고 국민의 동의 위에서 추진된 정책을 문제 삼아 전임 정부를 반국가 세력으로 규정한 것은 국민통합의 정신에 정면 배치된다"고 지적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인식과 말이 국민을 걱정스럽게 하면 할 수록 국정운영은 점점 어려워질 수 밖에 없다"며 "상식으로 돌아와서 국민을 보고 정치를 복원하는데 힘 쓸 때"라고 말했다.

이상규 기자기자의 다른 기사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