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검찰청 항의 방문...'배임 혐의' 빠진 유동규 기소에 엄정 수사 촉구
[시사매거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들은 22일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김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원장 등 의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그분이 누군지 국민은 알고 있다’ ‘성남 대장동 특혜비리 진짜 몸통은 설계한 이다’ 등 플래카드를 들고 “공작수사 조작하는 검찰은 각성하라”, “이재명 살리려는 정치검찰 규탄한다”, “꼬리 자르기 수사 자행하는 김오수는 사퇴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김오수 검찰총장 면담을 요구했다.반면 검찰은 '방역수칙’ 등을 이유로
[시사매거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와 소속 의원들은 22일 대장동 개발 로비·특혜 의혹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김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원장 등 의원 20여명은 이날 오전 ‘그분이 누군지 국민은 알고 있다’ ‘성남 대장동 특혜비리 진짜 몸통은 설계한 이다’ 등 플래카드를 들고 “공작수사 조작하는 검찰은 각성하라”, “이재명 살리려는 정치검찰 규탄한다”, “꼬리 자르기 수사 자행하는 김오수는 사퇴하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며 김오수 검찰총장 면담을 요구했다.
반면 검찰은 '방역수칙’ 등을 이유로 청사 출입을 제한해 의원들은 정문과 측면 출입구 등에서 항의하며 2시간 30분가량 대치했다. 검찰 측은 총장 면담은 어렵다며 '방역 문제 때문에 의원 모두가 청사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니 5명 이내만 들어와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결국 차장 검사가 청사 앞으로 나와 야당의원들과 약 15분가량 며 특검 도입을 면담했다.
박 차장검사는 "유 전 본부장은 구속 만기를 하루 앞둔 상황에서 충분히 수사할 만큼 하고 기소했다고 그렇게 보고 받았다"며 "증거와 절차에 따라서 철저히 수사하고 있다. 염려하시는 것 잘 새겨서 업무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전날 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을 구속기소한 서울중앙지검이 업무상 배임 혐의를 공소장에서 뺀 것을 두고 "구속영장에 있던 범죄사실을 빼놓고 기소한 전례가 있는가"라며 "검찰총장이 국민의 분노를 전한다는 대표들을 두려워해 콘크리트 장막 안에 숨었다"고 비판했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 시사매거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