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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정부 총체적 관권선거...이재명과 협잡 중단하라"

[시사매거진]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3일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총체적 관권선거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홍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리 덩어리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문재인 정권은 국가 공권력과 예산 정책을 총동원해 지원하면서 내년 대선을 관권선거로 몰아가고 있다"고 질타했다.이어 "이는 총체적 관권 선거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국민주권 무시와 민주주의 파괴행위다"라고 말하며 "우리 국민들은 현 정권의 국민 주권 부정과 반민주주의 작태를 결코 용서하지 않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관권선거 중단과 이재명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_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관권선거 중단과 이재명 대장동 비리 특검 촉구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_국회사진기자단)

[시사매거진]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인 홍준표 의원은 3일 문재인 정권을 겨냥해 "총체적 관권선거 책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홍 후보는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비리 덩어리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문재인 정권은 국가 공권력과 예산 정책을 총동원해 지원하면서 내년 대선을 관권선거로 몰아가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이는 총체적 관권 선거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국민주권 무시와 민주주의 파괴행위다"라고 말하며 "우리 국민들은 현 정권의 국민 주권 부정과 반민주주의 작태를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고 경고했다.

그는 내년 3월 9일 대선이 '관권선거'라고 주장하는 배경에 대해 "현재 내각을 보면 국무총리를 비롯해 국정원장, 법무부 장관, 행정안전부 장관 등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주무 장관들이 여당 출신 정치인"이라며 "즉각 선거 중립 내각을 구성하고 엄정중립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상춘재 밀담' 협잡과 관련해 홍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는 청와대 본관이 아닌, 자동녹음이 안되는 상춘재에서 만나 약 50분 동안 밀담을 나누면서 선거 지원과 대장동 비리, 퇴임 후 안전보장 등 다양한 논의를 했을 것"이라며 "무슨 거래와 협잡이 있었느냐"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국민 주권 무시와 민주주의 파괴 행위"라며 "1987년 개헌 이래 이런 부정 관권 선거 시도는 유례가 없었다"고 일갈했다.

홍 후보는 '대장동 의혹' 관련 특검을 요구하며 "이재명-유동규-김만배는 범죄 공동체이고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라며 "즉시 특검을 받아들이고 공정한 수사를 하지 않으면 문 대통령은 퇴임 후 그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검찰은 대장동 수사에 대해 청와대로부터 어떤 가이드라인을 받았는가. 만약 이 가이드라인에 따라 검찰이 정권의 충견 노릇을 계속 한다면 문정권 적폐 수사 당시보다 훨씬 더 가혹한 처벌을 받게 됨과 동시에 그 조직은 근본부터 대수술을 받게 될 것임을 다시 한번 밝혀둔다"고 덧붙였다.

장석 기자 jangseok5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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