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국제공인어학시험 지텔프(G-TELP)를 운영하는 한국지텔프가 지난 3일 전주대학교 영어교육과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전주대학교 영어교육과는 졸업인증으로 지텔프 성적(Lv.2 69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성적에 따라 등급을 매겨 최대 60만 원까지의 장학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이번 지텔프 특강은 취업 및 졸업을 준비하는 전주대학교 영어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지텔프만의 강점 소개와 함께 수험전략을 제공했다. 

한 참석자는 “졸업을 앞두고 있어 어학 성적이 필요해 이번 특강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강을 통해 지텔프 시험 준비, 공부 방법 등 여러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지텔프 김진수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전주대학교 학생들에게 지텔프 수험 전략 은 물론, 공직 입문에 필요한 실질적인 취업 정보를 제공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텔프는 공무원, 군무원, 경찰공무원 등 국가시험에서 영어과목 대체로 활용되고 있으며, 23년부터는 소방공무원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등의 국가자격증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한 달에 2회 응시 가능한 지텔프는 응시 후, 5일 이내의 빠른 성적발표와 상대적으로 짧은 문항 수와 시험 시간이 특징이다.

이번 특강을 진행했던 전주대학교 영어교육과 이외에도 가천대학교 등 전국 50여 개의 대학에서 지텔프 성적을 졸업인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졸업인증으로 지텔프 성적을 활용하는 학교의 학생이라면 할인된 응시료로 시험에 접수할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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