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지난 20일, 국토교통부는 통진읍과 월곶, 하성, 대곶면을 뺀 김포시, 부산시 해운대, 수영, 동래, 연제, 남구 그리고 대구 수성구 등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진읍에 위치한 마송지구 B1블록에 분양 중인 대방산업개발의 ‘대방 엘리움(ELIUM)’ 브랜드 아파트가 올해 김포마송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끌어모은 것과 더불어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되어 다시금 관심이 몰리고 있다.

10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542가구를 모집한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이 3.52대 1을 기록했다.

특히,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의 특별공급 및 1순위 청약 성적은 올해 분양한 인근 지역 브랜드 아파트보다 우수한 편이다. 

분양 관계자는 “김포마송이 조정대상지역에서 빠져 예상보다 높은 정당계약율이 나올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마송지구 내에서 최단기 조기완판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전세대란으로 인한 김포 부동산 매매가 급등과 내집마련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벌써부터 대방그룹의 마송지구 2차 분양에 대한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비규제지역의 혜택과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청약 열기가 갈수록 고조되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정당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고, 대방그룹의 김포마송지구 2차 분양은 21년 1월로 예정되어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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