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바로 써먹자!

B2B 실무자 핵심 필독서

저자 이세훈(마이클 리) | 출판사 중앙경제평론사

[시사매거진=여호수 기자] 밀려드는 업무만으로도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직장인들에게 공부를 위해 시간을 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럼에도 많은 직장인들이 아쉬운 아침잠을 줄여가며 영어학원의 새벽반 수업을 등록하거나 퇴근 후, 지친 몸을 이끌고 영어학원을 찾곤 한다.

글로벌 시대, 직장인에게 영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특히 외국계 기업에 다니는 사람이라면 영어는 더욱 간절해진다. 때때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업무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심각한 경우 퇴사마저 고민하게 된다.

어떤 순간에도 막힘없는 비즈니스 영어를 구사하고 싶은 B2B 실무자라면, 실전 노하우가 담긴 책을 추천한다.

저자는 대기업 17년 차 B2B 프로 마케터로, 현재는 해외 출장을 밥 먹듯 다니고 해외 영업 마케팅 강사와 B2B 영업의 기본인 온라인 강사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저자 역시 영어가 두려웠던 적이 있었다.

저자는 수많은 상황에서 직접 부딪히며 해결해 나간 실제 경험담을 통해, 업무와 상황에 맞는 실무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책을 엮었다.

책은 회의를 진행할 때, 비즈니스 식사를 할 때, 전화할 때 등 저자가 다년간 외국계 회사를 다니며 그야말로 ‘산전수전’ 다 겪으면서 체득한 비즈니스 영어의 모든 것을 담았다.

특히 책의 부록에서는 실무에서 가장 자주 쓰는 핵심 패턴, 업계별로 자주 쓰는 용어를 수록하여 영어가 필요한 그 어떤 순간에도 막힘없이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비즈니스 영어 실무 노하우를 담은 책은 글로벌한 환경에서 일하는 직장인, 해외 출장이나 미팅이 두려운 직장인, 영어 회화 자신감이 필요한 취업 준비생 등 지금 당장 영어가 절실한 사람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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