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작심'이 수원우만점 진출을 확정했다. 수원우만점은 5층 꼬마빌딩 2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로써 작심은 수원에만 7개 지점을 보유하게 되었다.

작심은 지난 2016년 6월 1호점 론칭 이래 4년 만에 350호점을 돌파했다. 지방 우선 확장 전략과가성비 전략으로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온라인 교육 콘텐츠 도입함에 따라 실제 이용 고객의 혜택이 가맹점주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전략으로 가맹 문의도 늘었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을 자녀로 둔 예비 가맹 점주들이 교육 콘텐츠 제공과 사교육비 절감에 대한 작심의 철학에 공감하며 작심과 함께 하기를 희망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작심 강남구 대표는 “여러 후발주자가 작심을 모방하며 시설경쟁을 부추기고 있지만 콘텐츠 전략으로 완벽한 진입장벽을 쌓은 작심이 가맹점주들로부터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다. 작심은 고객 혜택을 확대하는 것이 곧 각 지점의 매출 증대를 이끌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맹점주가 아니라 고객에게 집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주도학습에 필수적 요소인 인강 등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되 실질적인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각 분야 1위 교육회사와 제휴했다. 그 결과 콘텐츠 도입 1년 만에 누적 7만여명의 수강자가 약 20억원의 사교육비 혜택을 받았고 지점의 매출상승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우만점은 8월 중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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