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회차를 거듭할수록 흥미와 반전을 더해가고 있는 화제의 토일 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드라마속 협찬 브랜드 역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개국에서 스트리밍 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국내를 넘어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등장 배우들은 물론 배경이 되는 장소, 세트장에 비치 된 제품들까지 연일 이슈를 모으고 있다.

극 중, 문강태(김수현 분)의 지기로 나오는 조재수(강기둥 분)와 남주리(박규영 분)의 방에서 노출된 가방 역시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모은 가운데 해당 제품은 ‘피콰드로’(PIQUADRO)에서 협찬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은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죽소재 가방을 선보인 피콰드로는 1987년 설립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패션잡화 브랜드로 전 세계 100여개의 단독매장을 운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콰드로의 한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생산하는 베지터블 풀그레인 소가죽의 고급소재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탑재하고 있으며, 위치추적, USB 플레이트, 블루투스 자물쇠 등 스마트기기와 결합된 기능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고 말하며, “피콰드로 한국 공식 사이트를 통해 백팩과 브리프케이스, 메신저백, 여행용캐리어, 가죽 소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피콰드로는 첫 눈에 화려하지 않지만, 쓰면 쓸수록 좋은 가방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는 절대 실망시키지 않는 브랜드이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14회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5.9%, 최고 6.3%(전국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오는 토요일과 일요일 단 2회차만을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