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물 시장 규모 20조, 생수 시장 연간 ‘20%’ 성장
소비자들 깨끗한 물에서 ‘건강한 물’로 관심 변화

[시사매거진=정용일 기자] 사람에게 물은 생존을 위한 기본요소이자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근간이 되는 바탕이다. 또한 공기 다음으로 우리들의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욱 물의 소중함을 모른 체 말 그대로 물을 물 쓰듯 쓰고 있다.

과거에 우리가 물을 돈을 주고 사 마셔야 한다는 것은 그저 말도 안 되는 우스꽝스런 얘기에 불과했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어떤가. 전 세계적으로 생수산업의 성장은 거스를 수 없는 추세이며,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고가의 생수(에비앙)마저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수많은 국가들이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거대한 생수산업이 형성되었으며, 특히 미국은 생수산업이 탄산음료산업 규모를 앞지르는 이례적인 일마저 생겨났다고 한다. 이렇듯 굳이 생수만이 아니더라도 미래에 우리는 더 이상 지금처럼 물을 함부로 사용하는 시대는 찾아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사진제공_MK물마루)

더 커지고 더 뜨거워지는 생수산업

현대인들에게 물은 그저 살아가는데 필요한 필수요소로만 인식되었으나 웰빙시대를 살아가는 그들이 이제는 건강한 물(약알카리물)’에 주목하고 있다.

영국의 물 전문 리서치 기관인 글로벌워터인텔리전스(GWI)에 따르면, 글로벌 물 산업 규모는 2017년 기준 7252억 달러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2020년 현재 8184억 달러(한화 약 1,009조 원)에 이르고 있으며 연평균 4% 이상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린 하이테크 물 시장은 연평균 15%이상 고속성장 중으로, 2040년경에 연간 1,000조 원 규모의 새로운 거대시장도 형성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국내 물 판매는 1995년 대법원이 정부의 생수 판매 금지 조치는 깨끗한 물을 마실 권리즉 행복추구권을 침해한다고 결정하며 생수 시판을 허용한 이후 정부는 먹는물관리법을 제정해 생수 판매의 합법화가 되었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물 시장 규모는 2013202700억에서 2025359800억 규모로 연평균 4.7%로 성장 중이며 성장이 빠른 편에 속하는 산업이다.

 

사람에게 은 왜 중요한가?

사람의 몸에서 물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굉장히 높다. 성인은 체중의 60%, 신생아는 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체는 혈액의 90%가 물이고 뇌는 80%, 근육은 76%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 또 망막도 92%가 물로 이루어져 있어 물을 통해 세상을 바라본다고 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성인 기준 하루 물 권장량은 몸무게×0.03이다. 예를 들어 몸무게가 60kg이면 1.8의 물을 하루 기준으로 섭취해야 한다. 사람은 하루에 약 180의 물을 사용하는데 그중 하루에 우리가 섭취하는 물이 약 1.8이면 항상성 유지기능에 의하여 몸 밖으로 배출되는 물도 마찬가지로 약 1.8이므로, 결국 하루에 필요한 180의 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몸 안의 물을 계속 반복·재생해서 써야 한다. *항상성 유지기능 생물의 체온, 혈당량, 삼투압(수분)은 신체 내외조건의 변화에도 일정 표준상태를 유지하려는 경향이지만, 현대인들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물 대신 일상적으로 커피, , 음료, 주스, 홍차 등을 섭취하고 있어

몸의 산성화와 미네랄 부족 현상으로 신체의 밸런스가 깨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하루 권장량의 물을 챙겨 마신다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같은 양의 물을 마셔도 미네랄 함량이 풍부한 약알칼리성 물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요즘의 시대흐름도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로 볼 수 있다.

MK물마루 미네랄 워터 & 프리미엄 워터 (사진제공_MK물마루)

국내 생수 시장 연간 ‘20%’ 꾸준히 성장

국내 생수 시장은 식품업체의 전통 강자 외에도 마트와 편의점의 PB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16원으로 파격적인 가격을 앞세운 이마트 국민워터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온리프라이스미네랄워터, 홈플러스 바른샘물 등 대형마트 생수PB상품도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당 가격이 14, 13원에 달하며 생수 저가 경쟁도 지폈다. 마트, 편의점, 백화점 등의 생수 PB상품 점유율의 합은 201718.5%에서 현재 19.2%까지 성장하며 20% 눈앞에 두고 있다.

생수 시장 격전은 더욱 심화 될 것으로 보인다. 정수기는 비싸고 번거롭다는 인식으로 2~3년간 200만대로 정체를 보이는 반면 생수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미세먼지 등으로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과 1,2인 가구 증가로 생수 시장은 체급별로도 프리미엄, 저가 카테고리를 가리지 않고 성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생수시장은 포화상태라는 말이 나왔지만 아직도 매년 성장하며 가격대를 가리지 않는 시장이라며 “MK물마루가 프리미엄으로 국내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공략카드까지 들고 나오면서, 업체들의 경쟁도 더욱 공격적으로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드오션 속 ‘MK물마루의 이유 있는 도전
깨끗한 물에서 건강한 물(약알카리성)”에 주목

우리 몸의 3분의 2는 물로 되어 있어 몸속에서 혈액 순환, 해독작용, 체온 조절, 영양소 운반, 항노화, 숙면 등 중요한 대사과정에 쓰이기 때문에 현대에는 단순한 수분으로서의 물이 아닌 물의 효능이 중요하게 대두 되고 있다. 이런 점에서 프리미엄 생수 ‘MK물마루는 다량의 자연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기업관계자는 “‘MK물마루는 다량의 미네랄과 다량의 풍부한 용존산소 8.9mg/L와 작은 물 분자로 흡수가 탁월하다미국 내에서 톱스타들이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애용하는 물로 유명한 미국의 ‘F’사의 생수보다도 무려 4~8배 가까운 실리카(규소)의 함유량이 높다며 국내에도 세계적으로 검증 받은 우수한 건강한 물(약알카리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입증된 ‘MK물마루의 다량의 자연 미네랄 테스트 결과를 보면 물속에 함유된 미네랄의 양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한 물이며 미네랄이 느껴질 정도로 본연의 맛을 갖고 있으며 미네랄이 높은 물은 전해질 실험을 통해 미네랄 함량을 판단할 수 있는데 ‘MK물마루의 실험 결과 전해질 실험을 성공한 높은 미네랄 함량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국제보건기구(WHO)가 정의한 좋은 물의 기준은 첫째-농약, 중금속, 박테리아 등의 유해성분이 없을 것.

둘째-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 함유할 것. 셋째-pH(수소이온농도) 7.3~7.9의 약알칼리성일 것 등 정확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미네랄이 풍부한 건강한 물(약알칼리성)’을 제공하고 세계적 명수와 경쟁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생수 ‘MK물마루의 향후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수많은 수자원과 육지의 오염으로 인해 생명수로서의 물의 존재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그 몸값이 높아질 것은 분명하다. 그런 면에서 보면 이미 포화시장이라는 생수시장이지만 아직까지도 가능성이 충분히 열려 있는 시장이기도 하다.

후발주자로서 MK물마루가 치열한 레드오션 시장인 생수시장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것은 우리의 우수한 물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당당히 알리겠다는 장민기 회장의 야심찬 목표이며 그의 오랜 숙원사업이기도 했던 만큼 MK물마루가 세계무대에서 이끄는 태극의 물결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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