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지훈 기자] 공유창고 셀프스토리지 서비스인 미니창고 다락을 운영하고 있는 (주)세컨신드롬이 지난 1월 코엑스점을 오픈했다. 이는 15번째 지점으로 작년 말 서울숲 2호점, 용산점, 대학로점을 시작으로 올 1월 오목교점, 청담점, 명일동점, 코엑스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미니창고 다락은 프리미엄 보관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기간을 선택해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도심 내 공유창고 시설이다. 주거공간과 보관공간을 분리해서 더 쾌적한 주거생활을 가능하게 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주)세컨신드롬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상반기에만 4곳의 추가 점포 오픈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강남지역에 집중되어 있었던 지역 커버리지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으로 업계 선두업체로써의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주)세컨신드롬 홍우태 대표는 “공유창고가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은 분들이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미니창고 다락이 거주 공간에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옵션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누적 4,500명 이상의 멤버쉽 회원을 보유한 미니창고 다락은 서울 및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대도시 위주로 서비스를 확장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