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비코리아, 제1회 청소년 국제 환경법.협약 제안 에세이 공모전 개최
호비코리아 호비재단 호비한국본부 국제환경법 공모전 에세이

[시사매거진=김인식 기자] 고인이 된 헐리우드 배우 휴 오브라인언이 만든 호비재단 한국본부가 환경법 및 조약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촉진 방법을 주제로 1회 청소년 국제 환경법 또는 협약 제안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문화포스타 /사진제공 호비코리아

호비코리아 관계자는 선진국 및 국제기구 등 전 세계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속에서, 전 세계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문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계 각국의 환경법 강화,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법 강화 방안 예측, 기후 변화 대응 국가 차원의 정책 제안, 국제적 차원의 정치적 대안 또는 주용 법령,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안 등을 가이드라인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개인은 1, 팀은 2명이하로 참가 가능하다.

13~18세의 연령제한이 있다. 응모기간은 20191210일부터 202015일까지이며, 수상자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202021일 오후 4시에 발표한다.

1등을 한 개인 및 팀에게는 2020년 호비 세계 리더쉽 회의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부여 및 장학금을 수여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참여 증명서와 호비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 대회 후 개별적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환경 캠페인을 계속하는 참가자에게는 호비코리아 이름으로 활동인증서를 수여한다.

서울대학교, 카이스트 등 국제기구 및 대학교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상위원들이, 구체적인 대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능력, 국제 환경법 및 조약의 이해, 해결해야 할 문제 인식, 내용의 적합성 등을 평가한다.

신청방법은 호비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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