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화장품 스타트업육성 열풍 적극동참
상태바
한국콜마 화장품 스타트업육성 열풍 적극동참
  • 전진홍 기자
  • 승인 2019.10.20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정성 중점둔 스타트업 투자,새로운 미래산업 도전 차원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한국콜마는 4차산업 기반의 화장품 스타트업 모집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스타트업 투자 전문기업 킹슬리벤처스, 종합 유통기업 BGF리테일, 제약·바이오·헬스케어 투자 전문기업 오스트인베스트먼트 등과 국내 화장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이를 통해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화장품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자본, 유통 등 모든 패키지를 제공 받게 된다. 최근에는 뷰티와 IT를 접목해 AI(인공지능) 기반의 일대일 맞춤 화장품을 제공하는 기업하는 세린랩을 최종 선정하기도 했다.

화장품업계가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는 것은 시장 성장이 정체됐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시장은 14조4000억원 규모다. 지난해 대비 2% 성장에 그쳤다. 이는 글로벌 성장률 6%에 한참 못미친다.

특히 스타트업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하면서 기술 개발을 촉진해 이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거나 협력을 통해 신사업 진출 시 동반되는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상호 윈윈(win-win)인 셈이다. 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화장품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우수한 업체에 선제적으로 투자해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실제로 해외의 경우 화장품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활성화 됐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해외 스타트업의 경우 약 1000개로 추산되지만 국내는 약 63개에 불과하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직접 뷰티 제품을 개발해 제조하는 뷰티테크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 분야는 구매 빈도가 높고 서비스와의 연계가 용이하며, 사치품에서 필수품까지 다양한 포지셔닝을 취할 수 있다는 범용성 때문에 많은 스타트업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