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시사매거진=주진현 기자] 악플을 양지로 꺼내 공론화 시키는 과감한 시도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연출 이나라)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5일 방송에는 90년대 절친 라인 김승현-전진이 출연해 악플보다 더 강력한 멘트로 세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전진은 연예계 최장수 아이돌인만큼 함께 동고동락한 ‘장수 악플’들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전진은 ‘악플 낭송’을 하는 내내 ‘인정’을 외치며 여유 넘치는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쿨한 인정과는 다른 전진의 표정에 MC들은 ‘인정하는 것이 맞냐’는 갑론을박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전진의 ‘장수 악플’들은 무엇일지, 전진의 ‘악플 반응’에 관심이 쏠린다.

이날 김승현과 전진은 20년 절친인 만큼 서로를 향한 거침없는 디스전을 펼쳤다.

악플보다 더 센 이들의 디스 멘트에 MC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조차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전해져 이들의 절친 디스전에도 관심이 증폭된다.

심지어 김승현은 “지금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해 프로 망언러에 등극했다는 후문이어서 그 전말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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