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임정빈 기자] 21세기 첨단기술이 발달한 지식기반 사회에서 시대적인 변화의 요구에 맞추어 교육방식이나 학습도구도 바뀌어가고 있다. 교육과 IT 산업의 융합으로 교육 분야에서도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변화에 발맞추어 IT기술의 장점과 현대인들의 교육적 욕구를 접목하여 사람들에게 유익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그런 교육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길에듀월드(대표 손길연)를 만나 보았다. 

 

영어공부도 게임처럼 재미가 붙어야 잘 할 수 있다

손길연 박사가 개발한 놀이식 교육은 다양한 학습교구를 이용해 진행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어 아이들이 영어가 어려운 과목이라기보다는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갖게 하여 좋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고 한다. 딱딱한 교재 대신에 영어수업 시간에 카드, 퍼즐, 자석교구를 활용한 교구수업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탭, 컴퓨터를 이용하여 친구들과 온라인 게임을 하는 동안 원어민발음을 반복해서 들으면서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신개념 특허받은 길맥영어학습볍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교수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수업시간에 교구와 교재를 병행하여 학습하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집중하기 때문에 교사가 수업을 이끌기가 훨씬 더 수월해 진다. 그러므로 이젠, 선생님 먼저 교수법을 바꾸어야만 아이들도 “영어는 어렵고 재미없다”라는 생각을 바꿀 수가 있다. 영어가 시험을 위해, 일류대학을 진학하기 위해 억압적으로 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살아가면서 일생생활 속에서 폭넓게 의사소통을 하고,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접하는데 필수 불가결한 요소로 영어를 받아들이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는 것이 좋은 학습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인식전환이 필요한 시점이 바로 지금인 것 같다.

이런 영어학습의 유쾌한 반란을 주도하는데 중추적인 역학을 하고 있는 길에듀월드는 OSMU(One Source Multi Use) 방식에 기초를 두고 색상+도형+도표+그림+스토리테링 등을 활용하여 놀이에 학습을 융합시켜 영어교재 출판→ 영어교구 개발→ 디지털 콘텐츠화→ 온라인 게임 및 타 미디어에 적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여,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영어교육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가 개발한 길맥교구의 특징은 누구나 영어지식이 없어도 학습자 자신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상상력, 판단력, 관찰력, 인지력만으로도 교구나 게임을 즐기면서 영어공부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특허 6건과 많은 디자인 등록 등을 토대로 개발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 인정받아 이미 여러 신문과 방송에 보도된바 있다. 

손 대표는 “아이들이 내용을 단순하게 귀로 듣고 글자로 습득하는 것보다 눈으로 시각화시킨 것을 이미지로 기억하게 되면 오랜 기간 동안 잊어버리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여 교구와 게임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텍스트보다는 디지털화된 영상물을 선호하고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요즘 아이들의 기호에 맞는 게임을 개발하여 영어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데일조하겠다”라고 자신의 미래 포부를 밝혔다. 

하나의 제품 예로 특허받은 길맥 영어문장카드는 특허와 디자인 등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독특하게 고안된 것으로써  친구들과 카드놀이는 물론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하여 온라인 게임으로도 학습할 수 있어 누구나 시간, 장소, 비용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이다. 

 

IT기술의 장점과 현대인들의 교육적 욕구를 접목하여 교육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길에듀월드

■ 교구 개발 목적
놀이에 학습을 접목한 특허 받은 자기주도 길맥 영어문장 카드는 레벨별로 다양한 색상, 그림, 도형, 부호 등이 힌트로 제공되어 누구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독특하게 창안된 영어교구이다. 카드에 영어단어를 기재하여 카드놀이를 하면서 영어문장을 단순히 수동적인 방식이 아니라 자신의 상상력과 판단에 의해 자신이 원하는 문장을 스스로 만들어가는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문장 핵심 유형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게 하여 영어학습을 효과적으로 하는데 있다. 

무엇보다도 손길연 박사가 개발한 제품들이 영어학습 분야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콘텐츠의 무한한 확장성에 있다고 본다.

손 박사는 "최근 교육시장에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G-러닝(Game Based Learning) 시장에 주목한 그는 현재 영어로 개발되어 있는 제품을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로 전환시켜 해외시장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영어공부 때문에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고 있는 분들과 함께 길에듀월드가 선도하고 있는 영어학습의 유쾌한 반란 대열에 다른 많은 업체와 선생님들도 동참하여 아이들의 어깨에 놓여 있는 영어의 무거운 짐을 덜어주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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