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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 정권부터 전후 일본까지 '궁금해서 밤새 읽는 일본사'한 권으로 압축한 일본사 완결판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07.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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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우리는 흔히 일본을 가리켜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말한다. 일본은 거리상으론 가깝지만 마음으로는 거리감을 느낀다는 의미일 것이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얽히고설킨 역사를 이루어 왔다. 일제 침략으로 수난을 겪은 우리 근대사를 비롯해 독도 문제, 야스쿠니 신사 참배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 해결되지 않은 다양한 문제들도 산적해 있다.

이런 관계로 인해 반일(反日)이라는 감정의 벽이 쌓여 일본 역사를 외면하고 이해하려 하지 않은 부분도 어느 정도 존재한다. 하지만 이제는 감정에 휩쓸리기보다 먼저 그들의 역사를 냉철한 객관성을 가지고 제대로 파악해야 할 것이다.

세계대전의 패전 국가에서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그들의 원동력은 무엇인지, 어떤 점을 배우고 어떤 점을 비판해야 할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일본 역사의 시작부터 무사들이 일어난 바쿠후 시대를 거쳐 메이지 유신, 제2차 세계대전을 겪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일본사를 장식한 수많은 사건과 역사적 변천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그 흐름을 거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건을 생생하게 재구성하고 인물은 물론 문화에 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담겨 있다.

단조롭게 정보를 나열해 놓은 것이 아니라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도록 쉽고 재미있게 서술하고자 했으며 관련 삽화를 삽입해 전달력을 높였다. 일본사를 처음 접하는 독자나 다시 한번 재정리해 보려는 독자에게 유용한 책이라 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dikiboy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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