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9일 엔버갤러리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NvirGallery> ⟪NvirWorld : coexistence⟫ 展이 열린다.

이번 엔버갤러리에서는 실물 작품과 NFT를 연계한 전시 및 웹3 기반 경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엔버갤러리 ⟪NvirWorld : coexistence⟫ 展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인화가' 단아(旦兒) 김병종, 국내대표 미디어아티스트 이이남 등으로 국내에서 인정 받고 있는거장들의 작품과 최근 베니스 비엔날레 전시를 선보이고 있는 오명희 등 입증된 작가 18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미지_엔버갤러리
이미지_엔버갤러리

전시회에는 'Nvir’s Pick' 작가들을 포함해 유튜버, 인플루언서, NWX(프리미엄 멤버쉽 회원), 그리고 ‘엔버월드비전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범헌 회장의 기부作 “Dokdo Korea” 원작이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었다. “독도는 한국 땅” 캠페인은 2021년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한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SNS 채널 등을 통해 총 80만 표가 넘는 대중들이 한국을 빛낸 영웅에 투표하여 한국을 빛낸 영웅으로 1위에 임영웅, 2위 김호중, 3위 이찬원, 4위 영탁, 5위 방탄소년단(BTS) 등이 선정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21년에는 NFT 경매 수익 등을 독도 관련 단체와 유니세프에 기부하여 총액 14만6144달러(한화 1억 8495만 원)의 기부금을 달성해 공익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엔버 갤러리는 NFT와 기부를 연계한 캠페인도 이어가며 앞으로 실제 회화 작품과 NFT 등의 디지털 및 미디어 작품과의 연계로 더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갤러리를 운영할 예정이며, 엔버갤러리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세상 속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새로운 아트 컬처를그려나갈 예정” 이라고 하였다.

김민건기자 dikihi@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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