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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오노, ‘보사노바 크리스마스’로 6개월 만에 귀환

서울·울산서 펼치는 첫 ‘윈터 보사노바’ 무대

LISA ONO_Bossa Christmas[시사매거진 강창호 기자] 보사노바 아이콘 리사 오노가 올여름 매진 공연의 열기를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 오른다.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단독 공연은 13년 만의 서울 무대와 대구 첫 공연이라는 기대 속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이 몰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에 화답하듯 리사 오노는 오는 12월, 보사노바 풍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고 한국을 다시 찾는다. 12월 6일 울산 HD아트센터 대극장을 시작으로, 12월 10일 서울 티

LISA ONO_Bossa Christmas

[시사매거진 강창호 기자] 보사노바 아이콘 리사 오노가 올여름 매진 공연의 열기를 이어 6개월 만에 다시 한국 무대에 오른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열린 단독 공연은 13년 만의 서울 무대와 대구 첫 공연이라는 기대 속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남녀노소 다양한 관객층이 몰리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에 화답하듯 리사 오노는 오는 12월, 보사노바 풍으로 재해석한 크리스마스 음악을 들고 한국을 다시 찾는다. 12월 6일 울산 HD아트센터 대극장을 시작으로, 12월 10일 서울 티켓링크 1975 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겨울과 보사노바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처럼 보이지만, 리사 오노의 음악은 이를 부드럽게 뒤집는다. 그녀가 2000년과 2003년에 발표한 크리스마스 앨범 Boas Festas 시리즈는 <White Christmas> <Winter Wonderland> <Let It Snow> <Jingle Bell Rock> 등 익숙한 캐럴을 보사노바 리듬으로 재탄생시켜 밝고 사랑스러운 보컬로 따뜻한 겨울 분위기를 만든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아왔다. 특히 리사 오노가 겨울 시즌에 한국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사 오노_Bossa Christmas. (사진_플러스히치)
리사 오노_Bossa Christmas. (사진_플러스히치)

이번 무대에는 지난해와 올해 초까지 호흡을 맞춰 온 국내 재즈계의 젊은 연주자들이 다시 합류한다. 피아니스트 박진영, 베이시스트 전창민, 드러머 신동진, 색소포니스트 신명섭이 참여하며, 리사 오노는 이들을 두고 “놀랍도록 뛰어난 뮤지션들”이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에서는 Boas Festas 두 앨범의 주요 곡뿐 아니라 한국 팬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I Wish You Love> <Pretty World>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공연에서 화제를 모았던 <상록수>처럼 한국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2000년 발표 이후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리사 오노의 대표작 Pretty World 앨범이 발매 25주년을 맞아 LP로 재발매되면서 이번 공연의 또 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해당 LP는 공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연 후에는 리사 오노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올겨울, 보사노바 특유의 따스함이 크리스마스 음악과 만나 한국 관객에게 특별한 연말 선물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리사 오노_Bossa Christmas. (포스터_플러스히치)
리사 오노_Bossa Christmas. (포스터_플러스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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